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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신을 겨냥한 검찰 수사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물으라고 말하면서도, 정치보복이자 표적 수사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 MB "검찰 수사는 정치 보복…나에게 책임 물어라"
▶ "MB, 성명서 직접 작성…수사 응하겠다는 건 아니다"

2. 검찰이 구속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을 소환해 국정원 돈을 상납받은 경위와 사용처를 추궁했습니다. 'MB 집사'라 불릴 만큼 이 전 대통령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김 전 기획관의 조사로 다스 관련 의혹 수사가 탄력을 받을 거라는 전망입니다.
▶ 'MB 집사' 김백준 구속…고비 넘긴 수사 '속전속결'

3.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정부가 금강산에서 합동문화행사를 열고, 북한의 마식령 스키장을 훈련시설로 이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북한은 평창올림픽에 응원단 230명을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남북 합의안 막바지 조율…방북·방남 모두 성사되나
▶ '금강산 행사' 우리가 제안…동·서 육로 다시 뚫리나
▶ '금강산·마식령' 꺼내든 정부…국내 반발 넘고 '북핵' 풀어야

4.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오늘(17일)도 출퇴근 시간대 서울지역 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면제됐습니다. 공짜 이용객은 늘었지만 교통량 감소 효과는 미미했습니다.
▶ 교통량 못 줄인 '공짜 대중교통'…"민간 강제 2부제 건의"

5.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효과를 사전 분석한 환경부의 용역보고서를 S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비상 저감 조치로는 초미세먼지 농도를 거의 줄이지 못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 [단독] "미세먼지 1%도 못 줄여" 알고도 비상조치 시행

6. 면접시험 없이 대학원 박사과정에 합격한 거로 확인된 아이돌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 씨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한편, 작곡가 겸 가수 조규만 씨도 같은 방식으로 대학원에 합격한 게 확인됐습니다.
▶ 정용화 이어 조규만도…경희대 특혜입학 의혹 확대

7. 전남 영광의 한 다리 공사 현장에서 철근 더미가 쓰러지면서 근로자 2명이 숨졌습니다.
▶ 또 안전불감증…공사장 철근 더미 쓰러져 2명 사망

8. 우리 정부와 중국이 규제를 강화한다는 소식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값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한 달 새 가격이 절반 가까이 떨어지면서 버티던 투자자들이 동요하고 있습니다.
▶ 중국발 악재에 가상화폐 '와르르'… 투자자들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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