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한민국으로 들어오는 관문, 인천국제공항이 8년 간의 공사를 마치고 내일(18일) 제2여객터미널의 문을 엽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곽상은 기자!
<기자>
네, 지금 제 뒤로 보이시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마지막 준비가 한창이겠군요.
<기자>
운항이 공식 시작되기까지는 아직 8시간 정도 남았지만, 현재 이곳은 불을 훤히 밝힌 채 막바지 개항 준비가 한창입니다.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기준 축구장 47개 규모의 터미널이 새로 탄생했는데요, 인천공항은 이제 연간 7천 2백만 명이 이용할 수 있는 세계 5위 규모의 공항이 됐습니다.
앞으로 여행 가실 때 뭐가 달라질지 또 이곳에는 어떤 시설들이 있는지 이 강 기자와 함께 미리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