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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아르바이트생 폭행 괴한 '오리무중'

화장실 아르바이트생 폭행 괴한 '오리무중'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여자화장실에서 폭행하고 달아난 괴한을 찾고 있는 경찰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범인은 30~40대로 추정될 뿐 아직 신원이 특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범인은 지난 14일 밤 8시쯤, 인천 부평구의 한 건물 1층 여자화장실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20살 박 모 씨를 둔기로 폭행한 뒤 도주해 행방이 묘연한 상탭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토대로 범인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지만 출발지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형사, 강력팀 34명으로 수사전담반을 꾸리고 이 남성을 뒤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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