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2 임백천 "박명수는 천재다"

‘싱글와이프 시즌2’ 임백천이 박명수에게 찬사를 보냈다.

임백천은 1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싱글와이프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MC 박명수 이유리의 진행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박명수는 천재다”라며 “지금 현재 한국이 필요로 하는 MC 중 하나다. 사람을 편안하게 해 준다”고 평했다.

이어 “내가 진행을 이야기 한다는 것은 조선시대하고 21세기 한국을 비교하는 거다. 내 입장에서는 이야기 하는 것 말도 안 된다”라고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이유리에 대해서는 “이유리 진행에 깜짝 놀랐다. 그것을 이야기 하는 것은 어불성설 같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시즌 2에서는 매끄러운 진행을 하겠다. 매끄럽고 소통하는 진행을 하겠다”고 거듭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싱글와이프 2’는 육아와 가사에 지친 아내들에게 다시 한 번 나 자신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선사한다. 단순한 여행을 넘어 타지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다양한 방법과 그 나라의 현지 메이트와 함께 현지인처럼 살아보고 일상을 공유하는 콘셉트로 구성된다. 박명수, 이유리 MC 외에 임백천 김연주, 서경석 유다솜, 유은성 김정화, 정성호 경맑음, 정만식 전린다, 윤상 심혜진 부부가 새롭게 합류해 더욱 강력해진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