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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관절염·디스크 호소…재판장 "재판 진행할 것"

박근혜 전 대통령이 무릎관절염과 허리 디스크를 호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5일) 열린 박 전 대통령의 속행 공판에서 서울구치소로부터 이런 보고가 올라왔다고 밝혔습니다.

구치소 측은 보고서에서 박 전 대통령이 무릎관절염으로 인해 부종이 계속돼 지속해서 약물을 투여하고 있고, 허리 디스크로 통증이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장은 이것만으로는 거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신병에 문제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당사자 없는 궐석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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