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남북, '北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 전체회의 시작

남북, '北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 전체회의 시작
평창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조율하기 위한 남북간 실무접촉이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시작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실무접촉 전체회의가 오늘 오전 10시 11분쯤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무접촉에서는 평창올림픽 기간 내려올 북한 예술단의 구성과 공연 장소,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모란봉악단이 예술단에 포함될지도 주목됩니다.

북측 대표단에는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이 포함돼 있습니다.

오늘 회담에는 북한에서 권혁봉 문화성 국장을 수석대표로 4명의 대표단이, 우리측에서는 이우성 문체부 실장을 수석대표로 4명이 참가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