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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양정철, 끝까지 그렇게 일을 안 할 필요는 없어"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으로 거론되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에 대해 "끝까지 그렇게 어떤 일을 안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지난해 5월 정부가 초기에 구성될 때는 저희가 내각이나 청와대는 안 들어가는 게 좋지 않겠냐는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의 과정에서는 각자의 판단과 결정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양 전 비서관에 대해서는 "공직을 맡을 생각, 또는 선출직에 나갈 생각이 현재까지는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전 의원은 '경기지사 선거 출마와 관련해 문 대통령과 의논했느냐'는 질문에 "말씀을 드렸고 특별한 반대가 없어서 경선, 본선을 준비할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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