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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따낸 승리…U-23 축구대표팀, 베트남에 역전승

힘겹게 따낸 승리…U-23 축구대표팀, 베트남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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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베트남에 힘겨운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에 전반 17분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다행히 전반 29분 지난해 20세 월드컵에서 활약한 막내 조영욱이 동점 골을 넣어 균형을 맞췄습니다.

후반 3분 페널티킥 기회를 허무하게 날리는 등 고전하던 대표팀은 후반 28분 이근호가 헤딩 결승 골을 넣어 어렵게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윤승원이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발판을 놓으며 앞서 페널티킥을 놓친 아쉬움을 씻어냈습니다.

대표팀의 2차전 상대 시리아는 호주에 3대 1로 졌습니다.

2대 0으로 뒤지던 후반 8분 상대 자책골로 추격했지만, 후반 32분 선제골을 넣은 블랙우드에게 쐐기 골을 얻어맞고 완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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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오픈 첫날 날씨는 골프를 치기에는 더없이 좋았는데요, 이 대회에서 5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어니 엘스가 6번 홀 티샷을 그린 위에 올리며 버디 기회를 잡았습니다.

48살의 엘스가 1언더파로 공동 47위에 오른 가운데 최고의 샷은 제이미 도날드슨이 날렸습니다.

152야드 파3 14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브랜든 그레이스가 15번 홀 이글을 기록하는 등 7언더파로 제임스 코엡카와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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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랠리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서 프랑스의 안토니 메오가 페루-볼리비아 국경을 넘는 6구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스테판 피터한셀이 종합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오늘(12일) 하루 쉰 뒤 내일부터 아르헨티나 코르도바를 향해 8일 더 사투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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