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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3점슛 13개로 SK 격파…"3위 보인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가 난적 SK를 누르고 선두권 싸움에 불을 지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오늘(11일) 잠실에서 열린 SK와 원정경기에서 3점 슛 13개를 터뜨리는 등 화끈한 외곽공격을 앞세워 SK를 98대92로 꺾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3위 SK를 한 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

SK는 공동 2위 자리에서 내려왔습니다.

이종현과 양동근이 20득점씩 올리며 모비스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양동근은 3점 슛 4개를 터뜨리며 위기마다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인천에서는 KGC 인삼공사가 전자랜드를 100 대 87로 꺾고 5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KCC는 오리온에 79대7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경기 종료 11초를 남기고 이정현이 결승골을 넣어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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