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고령사회에 처음 진입하고 남구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안부의 2017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대구의 만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14%로 전국 7개 특·광역시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고 남구는 20.4%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고령 인구 비율이 19.4%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고 의성과 군위군은 각각 37.9%와 36.7%로 전국 2, 3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