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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수소차 넥쏘·기아 전기차 니로, CES '편집장 상'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IT 전시회 'CES 2018'에서 유력 언론사들이 뽑은 '편집장 상(에디터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상을 받은 제품은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FCEV) '넥쏘'와 기아차의 전기차 니로EV입니다.

'편집장 상'은 CES의 공식 언론사이자 USA TODAY의 자회사인 '리뷰드 닷컴'이 미국 주요 언론사 편집장들과 함께 2018 CES에 전시된 기술·제품을 혁신, 기술력, 디자인, 가치 등의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선정합니다.

올해엔 모두 10개 분야, 34개 제품이 이 상을 받았는데, 자동차 부문에서는 넥쏘와 니로만 포함됐습니다.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는 5분 충전으로 수소전기차로서는 가장 긴 590㎞ 이상을 달릴 수 있습니다.

올해 3월 국내에서 먼저 출시된 뒤 하반기 미국과 유럽에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전기차 니로EV에 대해선 리뷰드 닷컴은 "한번 충전으로 테슬라 모델3 스탠다드 모델모다 더 긴 238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며 높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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