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딜런 오브라이언x토마스 생스터, "한국와서 매일 술마셔, 삼겹살 좋아한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의 주연배우 딜런 오브라이언과 토마스 생스터, 이기홍이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세 사람은 개봉을 앞둔 영화 '메이즈 러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딜런 오브라이언은 영화 ‘메이즈 러너'에 대해 “3부작 마지막으로 ‘메이즈 러너’ 완결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책을 읽었다면 더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DJ 컬투는 “왜 마지막 시리즈냐”고 물었고, 딜런 오브라이언은 “나이가 들었다. 더 하기엔 체력이 달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딜런 오브라이언은 한국에 처음 방문한 소감에 대해 "너무 재밌고 좋다. 소주, 막걸리도 마셨다. 매일 술을 먹고 있다"며 "삼겹살도 좋아한다. 기내식으로 육개장도 먹어봤다.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고 한국 음식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