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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지난해 6월 중부 전선으로 귀순한 북한군 병사가 우리 측 최전방 근무 초소인 GP 100여 m 앞에 접근할 때까지 우리 군의 대응이 없었던 게 밝혀졌습니다. 이 병사가 북한에서 넘어올 때부터 발견해 정해진 귀순 지침에 따라 남쪽으로 유도했다는 당시 우리 군의 설명과 전혀 다른 겁니다. 단독 보도입니다.
▶ [단독][귀순①] "DMZ서 귀순 위해 소리쳤지만 국군 대응 없었다"

2.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꽉 막혔던 남북대화가 복원됐으며 이제 시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대화 목표는 한반도 비핵화며, 현시점에서 대북 제재를 완화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신년회견①] "남북대화 목표는 비핵화…대북제재 완화 안 해"

3. 문 대통령은 또 위안부 합의 후속 조치가 현실적으로 최선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으로부터 이미 받아놓은 10억 엔을 어떻게 처리할지는 피해 할머니, 일본과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신년회견②] "위안부 합의 후속조치, 만족 못 해도 현실적 최선"

4. 정부는 이번 주부터라도 남북 합의 후속 조치를 위한 실무회담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남북은 어제(9일)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와 남북고위급 군사회담 개최 등 3개 항에 합의했습니다.
▶ '공동 입장·문화행사' 의견 접근…실무회담 이어간다

5. 로또복권 판매량이 지난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취업난이 좀체 풀리지 않는 가운데, 일확천금을 노리는 서민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서민 파고드는 '일확천금'의 꿈…로또 판매 역대 최고

6.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하는 내용의 입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대책을 잇달아 내놨지만, 투기 열풍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자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고 있는 겁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국가적 충격 우려"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안 마련

7. 대설특보가 이틀째 이어진 호남과 충청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쌓인 눈 때문에 교통이 통제되고 크고 작은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 충청·호남 이틀째 폭설…'빙판 된 도로' 곳곳 사고
▶ 0.7cm 눈에 '부산 마비'…하늘길·바닷길 통제

8. UN 안보리 제재를 이행하기 위해 중국 내 북한 기업과 식당의 폐쇄 시한이 어제 끝났습니다. 하지만, 베이징의 북한식당들이 여전히 영업 하고 있는 사실이 S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 폐쇄시한 넘겼지만…중국 내 북한 식당 버젓이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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