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전 8시 50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 전통시장 주변 한 6층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건물 철거작업을 하고 있던 작업자 15명이 급히 대피했고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냉각기 2대와 집기류가 모두 타고 건물 일부가 그을렸습니다.
소방당국은 옥상에 있던 작업자가 산소절단기로 냉각기를 자르던 중 인근 포대에 불똥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