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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2년여 만에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파격적인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북측은 평창 올림픽에 선수단과 응원단, 예술단뿐 아니라 고위급 대표단도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은 공동입장과 공동응원을 하자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 남 "공동입장·응원" 제안에…북 "대규모 파견" 화답

2. 우리 정부는 또 이번 설 명절에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했습니다. 비핵화 등 평화정책을 위한 대화가 필요하다는 뜻도 전달했습니다.
▶ "설 명절에 이산가족 상봉" 북한에 제안…성사될까

3. 지금껏 남북회담에서 북한은 사소한 것에 트집 잡는가 하면 우리 측 취재에도 호의적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회담 전체를 공개하자는 제안까지 하는 등 많이 다른 모습인데, 속내가 뭔지 짚어봤습니다.
▶ "회담 실황 공개하자" 돌발 제안도…북 '파격' 이유는

4. 우리 정부가 2015년 12월 한일 위안부 합의가 문제의 진정한 해결이 될 수 없다면서도 일본에 재협상은 요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자신들의 주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반발했습니다.
▶ "위안부 재협상 없지만…'10억 엔' 우리 돈으로 충당"
▶ 실망한 위안부 피해자들 …"재협상해 사죄 받아내야"

5. 문재인 대통령이 방한한 칼둔 아랍에미리트 왕세제 특사를 접견했습니다.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는 과거 정부 때의 갈등을 털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이고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 [칼둔①] 대통령 만난 칼둔…한-UAE 관계 격상 합의
▶ [칼둔②] 군사협정 논란 '우려' 표명한 칼둔…불씨는 여전

6. 신생아 사망 사고 발생 일주일 전부터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의 당직 근무체계가 정상적이지 않았던 거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당직 근무가 정상이었다는 병원 측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 [단독] 5명이 할 일을 2명이…이대목동병원 '무너진 근무 체계'

7. 정부가 지난해 8월 이후 부동산 거래 내역을 조사해 2만 4천여 건의 불법 거래 의심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서울 강남 등에서 집값 상승이 꺾이지 않음에 따라, 자금 출처와 시세 담합 행위 등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부동산①] 집값 흔드는 '투기'…불법 의심 7만 명 적발
▶ [부동산②] 규제 아무리 해도…요지부동 집값 뒤에 버티는 재력가

8. 한 종합병원이 맹장 수술을 하면서 환자의 배 안에 실리콘 튜브를 남겨놓은 채 봉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수술 봉합 틈으로 튜브가 튀어나온 건데, 병원 측은 의료상 과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단독] 배 안에 실리콘 관 남겨놓고 봉합…별 문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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