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경찰서는 경제팀 소속 A 경위가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최근 병가를 냈다가 어제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동료 경찰관이 자택을 방문했으나 A 경위는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긴 채 집을 비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경위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한 결과 마지막 행선지가 도봉산인 것을 확인하고 도봉산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