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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주택 소파 1만 6천991가구에 100만 원씩 지원

포항 지진 주택 소파 1만 6천991가구에 100만 원씩 지원
경북 포항시는 지진으로 주택이 조금 파손한 1만6천991가구마다 100만원씩 지원했다.

시는 작년 11월 15일 지진으로 주택 소파 피해가 난 가구 실거주자, 계좌 확인 등을 거쳐 국민 성금분으로 모두 169억9천100만원을 1차로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소파 피해 2만5천여 가구 가운데 피해 내용을 확정한 1만6천991가구가 대상이다.

나머지 가구에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조만간 지급할 계획이다.

전·반파 주택에는 이재민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달에 이미 25억5천300만원을 지원했다.

전파 507채에 각 500만원(세입자 250만원), 반파 217채에는 각 250만원(세입자 125만원)을 지급했다.

포항지진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370여억원이 들어왔다.

성금과 별도로 재난지원금도 전파 900만원, 반파 450만원, 소파 100만원을 지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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