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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통화발전 주도국…1위 일본, 2위 한·러, 4위 미국순

전 세계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올해 세계 가상화폐업계의 발전을 견인할 국가로 일본, 한국, 러시아, 미국 등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투자자의 90%가 장기적 관점에서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있으며 65%는 디지털 통화가 5년 이내에 실물경제에 침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미국 온라인 IT 전문매체 벤처 비트를 인용,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블록체인 플랫폼 웹스는 지난 해 11월 유럽연합 회원국과 미국, 터키, 브라질, 러시아 등에 거주하는 가상통화 투자자 678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통화에 대한 신뢰도를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조사 대상자 거의 전원이 가상통화의 장래성을 믿는다고 대답했고 90%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대표적 가상통화인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사람은 22%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가상통화업계의 발전을 이끌 국가로는 일본을 든 사람이 27%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한국과 러시아가 각각 15%, 미국을 꼽은 사람은 1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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