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회장, 칼둔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 접견

오늘(8일) 내한한 아랍에미리트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허창수 GS그룹 회장을 접견했습니다.

현재 GS그룹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에너지와 건설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1983년 아부다비 원유 도입을 시작한 이래 현재 전체 도입량의 30% 이상을 아랍에미리트에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GS에너지도 아부다비 육상 생산광구 지분 3%를 보유하고, 2015년부터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인 하루 5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해 전량 국내에 도입하고 있습니다.

GS그룹 관계자는 GS그룹은 UAE와 오랫동안 원유도입, 유전개발, 플랜트 건설 등에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광범위하게 협력하고 있는 파트너라며 오늘 면담도 순수한 비즈니스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