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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영화 '암살' 촬영 중이던 전지현을 긴장하게 만든 남자 배우

[스브스타] 영화 '암살' 촬영 중이던 전지현을 긴장하게 만든 남자 배우
배우 전지현이 강동원의 매력에 사로잡혔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영화 '1987'에 출연한 배우 강동원이 화제가 되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동원 때문에 집중이 안 된 전지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글에는 지난 2015년 영화 '암살' 촬영 당시 에피소드가 담겨있습니다.

'암살'에 안옥윤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전지현은 영화 코멘터리에서 촬영장에서 있었던 일을 털어놨습니다.
전지현 긴장하게 만든 강동원 ('암살' 스틸컷, CJ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섹션TV 연예통신')
전지현은 "이날 촬영할 때 현장에 강동원 씨가 놀러 왔다"며 "사실 집중이 안 됐다"고 말해 동료 배우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전지현은 "이거 중요한 장면이었는데 머릿속에는 강동원 씨가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전지현 긴장하게 만든 강동원 ('암살' 스틸컷, CJ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에 '암살' 최동훈 감독이 "그날 회식 날이었는데 빨리 찍고 회식하러 가자는 무언의 압박들이 많았다"고 말하자, 배우 하정우는 "그날 장어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전지현 긴장하게 만든 강동원 ('암살' 스틸컷, CJ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섹션TV 연예통신')
영화계 스타인 하정우와 이정재가 함께 출연했지만, 정작 강동원의 등장에 긴장했다는 전지현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하정우, 이정재 의문의 1패", "전지현이랑 강동원 작품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6월 임신 소식을 전한 전지현은 이달 말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암살' 스틸컷, CJ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섹션TV 연예통신')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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