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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천재' 23세 시프린, 월드컵 1위…통산 40승

평창올림픽을 빛낼 최고 스타 가운데 한 명인 스키 천재 미국의 미카엘라 시프린이 올해 들어 출전한 네 번의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습니다.

시프린은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알파인 스키 월드컵 여자 회전에서 1위를 차지해 23살의 나이에 벌써 월드컵 통산 40승을 달성했습니다.

4년 전 소치올림픽에서 회전 종목 금메달을 따냈던 시프린은 평창올림픽에서는 사상 최초의 스키 5관왕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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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억 원이 넘는 막대한 이적료와 함께 잉글랜드 리버풀에서 스페인 FC바르셀로나로 옮긴 쿠티뉴가 바르셀로나에 도착해 현지 언론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쿠티뉴의 이적료는 2천50억 원으로 알려졌는데 지난해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네이마르와 음바페에 이어 역대 3위 기록입니다.

브라질 국가대표이기도 한 쿠티뉴는 지난 4년 동안 프리미어리그 152경기에서 41골과 35개의 도움을 기록한 공격형 미드필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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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FA컵에서 디펜딩 챔피언 아스날이 2부리그 중위권 팀에 덜미를 잡혀 64강전에서 탈락하는 망신을 당했습니다.

아스날은 노팅엄 포레스트와 64강전에서 페널티킥 2개를 포함해 4골을 얻어맞고 4대 2로 졌습니다.

통산 13번이나 우승해 FA컵 최다 우승에 빛나는 아스날이 32강에도 오르지 못한 건 1996년 벵거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로는 처음인데 최근 심판에게 욕설을 해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벵거는 관중석에서 씁쓸하게 패배를 지켜봐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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