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만 7천810만 원 이상을 받는 고소득 직장인이 4천 명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직장 가입자의 보수에 매기는 월 최고 건강보험료를 내는 고소득 직장인은 2017년 11월 현재 3천990명으로 4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이는 2017년 11월 기준 전체 직장 가입자 1천 682만 2천 명의 0.023%에 해당합니다.
이렇게 거액의 월급을 받아서 직장 가입자 건보료 상한액을 내는 고소득 직장인은 2012년 2천508명 이후 2016년 3천403명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