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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방 '애간장', 첫사랑 설렘 자극 '관전포인트 셋'

오늘 첫방 '애간장', 첫사랑 설렘 자극 '관전포인트 셋'
2018년 OCN 로맨스 첫 주자로 나서게 된 ‘애간장’(극본 박가연, 연출 민연홍, 제작 SBS플러스)이 오늘(8일)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정신, 이열음, 서지훈이 주연을 맡은 ‘애간장’은 잃어버린 첫사랑을 다시 찾고 싶은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나’의 첫사랑을 ‘내’가 돕는 ‘첫사랑 원상복구’ 이야기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애간장’ 측은 시청자의 기대감을 더욱 높여줄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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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툴어서 더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내’ 첫사랑의 추억

‘애간장’ 속 작은 신우(서지훈 분)는 사랑에 서툴다. “그 아이가 짓는 표정 하나에 하루 300분 기뻤고, 하루 300분 울적했다”라는 큰 신우(이정신 분) 의 대사처럼, 극 중 작은 신우는 첫사랑 한지수(이열음 분)의 하나에 울고 웃는다.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순수하게 온 마음을 다하는 작은 신우의 모습을 보며 누구든 ‘처음 사랑이라는 감정에 빠졌을 때의 자신의 순수했던 과거’ 모습을 떠올리며 공감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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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이 방울방울(Feat. 미니홈피, 폴더폰 )

극 중 배경이 되는 2007년은 미니홈피, 폴더폰 등이 유행하던 시절이었다. 작은 신우가 첫사랑 지수의 인적 사항을 알기 위해 미니홈피 일촌 신청을 하는 모습, 폴더폰으로 사진을 찍는 장면,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등 그 때를 겪은 세대라면 누구든지 공감할 만한 추억의 코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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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픽(Pick)은? ‘자상한 연상남’ 큰 신우vs‘귀여운 동갑낵’ 작은 신우

작은 신우가 첫사랑을 향한 지고지순한 모습으로 설렘을 선사한다면, 큰 신우는 보다 어른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심쿵’하게 만든다. 극 중 성격, 공부, 운동, 미모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엄친딸로 모두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한지수는 그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남몰래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 왔다. 그런 그에게 큰 신우는 생애 처음으로 “너인 걸로 충분하다”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늘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 속에서 혼자서 고군분투 해 온 한지수의 속마음을 처음으로 알아준 것.

뿐만 아니라 큰 신우는 한지수의 아픈 부분을 가장 먼저 알아채고 그녀를 남모르게 서포트한다. 그 모습에 자상한 연상남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내며 공감과 동시에 설렘 포인트를 자극할 예정이다. 어른스럽고 자상한 큰 신우의 매력은 ‘애간장’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추운 겨울, 안방에 첫사랑의 봄기운을 선사할 ‘애간장’은 오늘 밤 9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OCN 제공]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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