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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대 불운'…토트넘, FA컵 32강 진출

손흥민 '골대 불운'…토트넘, FA컵 32강 진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FA컵 경기에서 아쉬운 '골대 불운'으로 시즌 11호 골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FA컵 AFC 윔블던(3부리그)과 64강전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맞선 후반 14분 교체 출전해 경기 종료 때까지 뛰었습니다.

3대 0으로 앞선 후반 41분 팀 동료 키런 트리피어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을 시도했는데, 공이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지난 5일 웨스트햄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새해 첫 골이자 시즌 10호 골을 뽑았던 손흥민은 골대 불운으로 2경기 연속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토트넘은 간판 골잡이 해리 케인의 2골과 수비수 베르통언의 골로 3대 0으로 이겨 32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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