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눈밭에 판다도 이리저리 '뒹굴'…中 동물원의 겨울나기

[이 시각 세계]

판다에 코끼리, 기린까지 새해를 맞아 대문을 새로 단장한 이곳은 중국 서북부 산시성 시안의 대형 동물원입니다.

눈이 펑펑 쏟아져서 동물원 야외 곳곳에 제법 쌓였는데요, 평소에는 느린 판다도 눈밭을 재빠르게 이리저리 구릅니다.

어린 대나뭇잎을 먹으면서 건강히 겨울을 나는 모습이죠.

이곳 출신인 판다야 추위가 익숙하다고 해도 기린이나 홍학, 원숭이 같은 동물들은 실내에서 겨울이 어서 가기만을 기다립니다.

사육사는 온풍기를 영상 21도에 맞춰놓고 동물들 건강 관리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