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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신다혜, 스노보드 월드컵 혼성 단체전 12위

한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이상호와 신다혜가 월드컵 혼성 단체전에서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상호-신다혜 조는 오스트리아 라켄호프에서 열린 2017-2018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스노보드 평행 혼성 단체전 16강전에서 오스트리아의 세바스티안 키슬린저-율리아 두모비츠 조에 졌습니다.

예선 결과에 따라 이상호-신다혜 조의 최종 순위는 12위가 됐습니다.

오스트리아 선수끼리 결승에서 만난 가운데 안드레아스 프로메저-클라우디아 리글러 조가 알렉산더 페이어-사비네 슈프만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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