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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사망일' 이대목동병원 당직 의사 2명 소환 조사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연쇄 사망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건 당일 당직이었던 전공의 A시와 B씨를 오늘(6일) 오전 10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숨진 지난달 16일 당직 의사였던 두 사람의 근무 내역 파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일 오전 7시부터 근무를 시작한 두 의사는 소아 응급실과 소아 병동, 신생아 중환자실 등 세 곳을 돌아가며 맡게 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당직 의사가 신생아 중환자실에 오후 늦은 시점이 돼서야 나타났다고 볼 정황이 있는 만큼, 당일 근무했던 간호사들도 조사해 행적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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