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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태풍으로 강 범람…센강 황색경보

프랑스에 상륙한 태풍 엘리노어로 3명이 숨지는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프랑스 동부 알프스 지방의 사부아 주에서는 50대 농부가 강풍에 따른 눈사태로 매몰돼 목숨을 잃었습니다.

프랑스 알프스 산간 지대에는 눈사태 경고가 발령돼 샤모니 몽블랑 등 세계적인 스키리조트들이 폐쇄됐습니다.

파리시는 어제(4일) 오후 센강 수위가 3.1m까지 높아지면서 황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지중해 프랑스령 섬 코르시카에는 산불이 엘리노어로 인한 강풍으로 급속도로 퍼지면서 소방대원 400여 명이 투입돼 긴급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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