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완파하고 4연승 질주

프로배구 남자부 선두 현대캐피탈이 빈틈없는 조직력을 뽐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새해 첫날 삼성화재를 꺾고 단독 선두로 나선 현대캐피탈은 4연승 행진으로 선두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리그 2위 삼성화재와는 승점 5점 차입니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 13점, 신영석 9점, 안드레아스 9점 등 삼각편대가 활약한 가운데 송준호(10득점), 박주형(6득점)까지 고르게 득점을 올렸습니다.

여기에 차영석도 5득점을 올려 현대캐피탈은 5득점 이상 선수가 6명이나 됐습니다.

반면 우리카드는 파다르가 25점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올리고도 국내 선수가 받쳐주지 못했습니다.

우리카드는 8승 14패, 승점 25점으로 6위에 머물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