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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남북이 다음 주 화요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북한은 우리 측의 회담 제안을 사흘 만에 그대로 받아들이고, 올림픽 참가는 물론 남북 관계 개선까지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1월 9일 판문점에서 만납시다"…남북 고위급 회담 성사
▶ 평창부터 남북관계 개선까지…"이산가족은 만나서 얘기"

2. 북한이 보낸 전통문에 받는 사람이 통일부 장관, 보내는 사람은 조평통 위원장으로 명시돼 있습니다. 고위급 회담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양측 수석 대표를 맡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날짜·장소·의제까지 "모두 수용"…北, 적극적인 모습

3. 한·미 정상이 어젯(4일)밤 전화통화로 평창 올림픽 기간에 한·미군사훈련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가족을 포함해 고위 대표단을 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한·미 군사훈련 연기 합의…문제는 평창 올림픽 그 이후

4. 한·미 연합훈련이 연기됐지만, 미국은 평창올림픽 기간 한반도에 핵 항공모함을 추가 배치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 서부에 있는 칼빈슨함이 내일 출항하는데 연기될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단독 보도입니다.
▶ [단독] 美 핵항모 6일 출항…평창 개막 즈음 한반도 접근

5. 기업 '다스'를 세무조사 중인 국세청이 다스 해외법인 10여 곳과 국내 본사 간 자금 거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스 중국 법인 4곳의 대표인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도 주요 조사 대상입니다.
▶ 다스 알짜 해외법인 곳곳에 '대표 이시형'…조사 불가피

6. 고준희 양 사망 사건에 대해 경찰이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준희 양이 사망 전날 발로 차이고 밟혔으며, 2차 쇼크로 숨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 성인 2명이 짓밟고 차고…"준희 양, 폭행에 쇼크사한 듯"

7. 정부가 고용 노동 분야 행정직 공무원을 선발할 때 그동안 변호사 등에게 주었던 5%의 가산점을 직업상담사에게도 주기로 했습니다. 공무원 준비생들은 발표는 갑작스럽고 내용도 불합리하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예고도 없이 '자격증 가산점 5%'…공시생들 "맥 빠진다"

8. 한 청년 사업가가 현금 1억 원이 든 종이 가방을 실수로 버렸다가 간신히 되찾았습니다. 버려진 1억 원은 쓰레기 더미 속에서 소각 직전에 발견됐습니다.
▶ [단독] "1억 담긴 가방, 쓰레기인 줄"…불태우기 직전에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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