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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日 사죄, 하루가 바빠"…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의 소원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4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을 청와대로 초대해서 그분들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가 정의에 어긋났고, 절차적으로도 할머님들 의견을 듣지 않은 잘못이 있다고 대통령으로서 사과했습니다. 할머님들 한 분 한 분을 일일이 영접하고, 사진도 같이 찍고 김정숙 여사가 목도리도 둘러드리고….

문 대통령은 오찬 전에는 병원에 입원 중이신 김복동 할머님을 만나서 할머님의 말씀도 들었습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를 어떻게 할 것인지, 문재인 정부의 방침이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안부 할머님들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만나고, 그 분들의 의견을 듣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오늘 또 할머니 한 분이 돌아가셔서 이제 남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는 모두 31명뿐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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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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