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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축구대표팀, AFC 챔피언십 출격 담금질…"우승 목표"

U-23 축구대표팀, AFC 챔피언십 출격 담금질…"우승 목표"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개막을 나흘 앞두고 완전체로 첫 담금질에 나섰습니다.

23세 이하 대표팀은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대회에 출전할 최종 명단 23명이 모여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앞서 김 감독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창원에서 38명의 선수를 불러 모아 1차 전지훈련을 했고, 25명으로 압축한 뒤 제주로 장소를 옮겨 지난 3일 2차 전훈을 마쳤습니다.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 테스트를 거쳐 이날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하고 파주 NFC에 소집했습니다.

대표팀은 6일 대회가 열리는 중국 장쑤성으로 출국합니다.

한국은 베트남, 시리아, 호주와 같은 조에 편성돼 조 2위까지 주는 8강 진출권을 다툽니다.

목표는 우승입니다.

김 감독은 "4강에 오르는 1차 목표를 이루면 우승까지 욕심내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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