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수급자는 오는 4월부터 월평균 7천 원 정도를 더 받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급자는 4월 25일부터 1.9% 오른 수령액을 받습니다.
2017년 9월 기준 전체 국민연금 수급자 437만 명의 월평균 급여액이 36만 5천 620원인 점을 고려하면, 4월부터 월평균 수령액은 1.9%인 6천946원이 올라 37만 2천 566원이 됩니다.
연금 종류별로 보면 노령연금 수급자는 종전보다 7천 276원을, 장애연금 수급자는 8천340원을, 유족연금 수급자는 5천89원을 각각 더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