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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누구도 이간질 못 해…한·미, 긴밀한 대화·협의 중"

미 국무부 "누구도 이간질 못 해…한·미, 긴밀한 대화·협의 중"
북한이 새해 들어 한국과의 대화 채널을 복원한 것은 미국이 주도해온 최대의 압박작전이 효과를 거두는 증거라도 헤더 나워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나워트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수화기를 들고 한국에 전화를 거는 것은 미국의 최대 압박작전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을 강력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불법적인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사용해온 돈을 쥐어짜고 있다는 증거와 정보가 있다면서 압박작전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습니다.

나워트 대변인은 또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한국 정부와 좋은 관계 속에서 상당히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며 누구도 두 나라 사이를 이간질하지 못할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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