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백악관 "한미 정상 올림픽 기간 한미훈련 연기 합의"

백악관 "한미 정상 올림픽 기간 한미훈련 연기 합의"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한미군사훈련을 실시하지 않고 연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한미 정상 간 전화통화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내고 "한미 양국 군은 올림픽 경기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한미 양국은 평창올림픽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문 대통령에게 "미국의 고위급 대표단을 올림픽에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또 보도자료 앞부분에 "두 정상은 북한에 대한 최대한의 압박 작전을 지속하며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로 하는데도 뜻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