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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원으로부터 상납받은 특수활동비를 사용하는데 민간인인 최순실 씨가 관여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최 씨가 자필로 정리한 최측근 인사들에 대한 격려금 내역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 [특활비①] 朴 미용에 비서 대출금까지…나랏돈 '펑펑'
▶ [특활비②] "최순실, 특활비 사용 개입"…자필 메모 확보

2. 박 전 대통령은 상납받은 특수활동비를 옷값과 주사비, 기치료비 등에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활비 상납을 처음 요구받았던 국정원 예산관이 사표 낼 결심까지 하며 반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단독][특활비③] "靑 상납 요구에 사표 낼 결심"…예산관의 고백

3.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 소유주 일 거라는 의혹이 제기된 기업 다스에 대해 국세청이 특별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120억 원 비자금 조성 의혹의 핵심인물인 다스 경리직원은 국세청 조사팀이 도착하기 전, 노트북 등을 챙겨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단독] 다스 세무조사 3시간 전…"경리 직원, 짐 싸서 나갔다"

4. 어제(3일) 복원된 남북 간 판문점 연락 채널이 오늘도 정상 가동됐습니다. 하지만 연락 업무의 개시와 종료를 알리는 통화만 하고 대화를 위한 구체적인 입장 전달은 없었습니다.
▶ 남북 연락에 '30분 시차'…회담 제안에 이틀째 묵묵부답

5.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마크 내퍼 주한미국 대사대리와 빈센트 브룩스 주한 미군 사령관을 접견하고, 남북한 접촉과 대화가 한·미 간 대북 공조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 경계 눈초리 보내는 美 향해…강경화 "긴밀 소통" 강조

6. 문재인 대통령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청와대에 초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피해 할머니들의 뜻에 어긋난 합의를 한 데 대해 대통령으로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 文-위안부 피해 할머니 오찬…"뜻에 어긋난 합의 사과"

7. 경남 창원에서 조두순 사건과 비슷한 아동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청와대 게시판에는 아동 성폭행범에 대한 형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청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 '제2의 조두순' 유치원생 성폭행에 분노…靑 청원 쇄도

8.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94명 전원이 해고통지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늘어난 임금 부담 등이 이유인데, 정작 입주민 중 상당수는 감내할 수준이라며 해고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 [경비원 해고①][단독] "비용 문제 때문"…경비원 94명 전원 해고 통보
▶ [경비원 해고②] "3천750원만 더 내면 되는데"…반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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