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믹스나인’ 측에 따르면, MC몽은 프로그램 연출자인 한동철PD와의 인연으로 ‘믹스나인’ 경연자들을 위한 프로듀서로 참여해 지난달 촬영을 마쳤다. 이 촬영분이 방송이 된다면 MC몽의 방송출연은 지난 2010년 이후로 무려 8년 만이다.
하지만 제작진은 아직 편집 전이라 MC몽의 모습이 방송에 나갈지 여부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MC몽의 방송 출연에 대해 여전히 여론이 좋지 않으면 편집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한편 MC몽은 병역기피 혐의에 대해 지난 2012년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사그라들지 않는 비난 여론으로 인해 방송 출연은 하지 않고 음악활동만 하고 있다.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