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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내 최초 '보증수리 조건 선택제' 도입

현대차, 국내 최초 '보증수리 조건 선택제' 도입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고객이 차량의 보증수리 조건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현대차는 소비자가 보증수리 조건인 기간과 거리를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고를 수 있는 '선택형 보증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월 1일 이후 출고된 차량을 받은 소비자는 차체·일반·냉난방 계통에 대한 보증 제도로서 2년 8만km 마일리지형, 3년 6만km 기본형, 4년 4만km 기간연장형 가운데 한 가지를 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형태도 선택하지 않으면 기본형이 적용됩니다.

다만 엔진·동력 계통의 보증 조건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5년·10만km가 유지됩니다.

선택형 보증제도 대상은 포터, 스타렉스, 택시, 상용차와 제네시스를 제외한 모든 차종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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