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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기간 영동고속도로 6개 나들목 차량 통행료 면제

[경제 365]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에 영동고속도로 6개 나들목을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다음 달 9일부터 25일, 패럴림픽 기간인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영동고속도로 해당 나들목의 통행료를 면제할 계획입니다.

통행료 면제 나들목은 면온과 평창, 속사와 진부, 대관령, 강릉 등 6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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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정부가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받습니다.

어제(2일)부터 '일자리안정자금' 사이트를 통해서 신청받고 있고 자금 집행은 다음 달 1일부터입니다.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가 자금 신청 전에 한 달 이상 월급 190만 원 미만 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1인당 월 13만 원을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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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유연한 조직문화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엘지유플러스는 직급 대신 이름 뒤에 '님'을 붙이기로 통일하고 월수금 회식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보고서 분량도 한 장으로 제한해서 불필요한 업무부담을 줄였습니다.

신세계 그룹은 주 35시간 근무제를 시작했습니다.

오후 5시가 넘으면 PC 부팅을 막는 PC 셧다운제를 실시하고 사무실 불을 끄고 지속적으로 연장 근무하면 강력한 페널티를 부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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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 올해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공단은 운전자 눈 깜빡임과 심장 박동을 판단해서 운전자에게 졸음운전 경고를 주는 장치 개발을 조만간 끝내기로 했습니다.

또 사업용 차량에 장착된 운행분석시스템을 활용해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버스의 자녀 탑승 정보를 학부모에게 알려주는 통학버스도 올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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