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스완지 꺾고 3연승…리그 5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이 스완지시티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며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전반 초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토트넘이 전반 12분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손흥민이 측면을 돌파하다가 상대 파울로 프리킥을 얻어냈고 여기에서 에릭센의 프리킥을 요렌테가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33분에는 손흥민이 결정적인 논스톱 슈팅을 날렸는데 살짝 빗나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후반 44분 알리가 추가 골을 더한 토트넘은 2대 0으로 이겨 3연승을 기록했고, 아스널을 제치고 리그 5위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