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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대화 결정은 남북의 선택…北 이간질 안 일어나"

미국 국무부는 평창 동계올림픽 등을 계기로 남북한 간 대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에 대해 "두 나라가 대화하기를 원한다고 결정한다면 그것은 분명히 그들의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헤더 노어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과 한국 두 나라 사이에서 어떤 이간질을 하려고 할지 모른다면서, "나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또 "우리는 자리에 앉아 대화하는 데 있어서의 김정은의 진정성에 대해 매우 회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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