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오후 5시 20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한 차량 정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도장작업을 마친 뒤 열처리를 하던 중 단열재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정비소 대표 42살 윤 모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 차량 정비소에서 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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