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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장인' 리암 니슨, 수줍은 고백 "사실 겁많은 남자"

'액션 장인' 리암 니슨, 수줍은 고백 "사실 겁많은 남자"
예순의 액션 스타 리암 니슨(67)이 신작 '커뮤터' 개봉을 앞두고 액션 연기의 고충을 밝혔다.

'커뮤터'는 제한 시간 30분,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범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최근 한 인터뷰에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스타로서 액션 연기가 힘들지 않냐"는 질문을 받은 리암 니슨은 “나는 사실 겁이 많은 남자다. 액션 연기를 하다보면 많이 다치기도 한다. 그래서 매 순간 긴장을 놓지 않고 액션 연기에 임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금까지 수많은 영화들에서 빈틈 없는 완벽한 액션과 부상의 위험을 안고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을 선보였던 리암 니슨의 솔직한 속내였다.

그러면서도 “'커뮤터'의 액션은 이전의 작품들보다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래서 촬영 전부터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고 밝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커뮤터'는 리암 니슨의 대표 액션 영화 '테이큰', '논스톱'을 잇는 액션 3부작의 클라이맥스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제작비 6000만 달러의 초대형 스케일과 업그레이드 된 리암 니슨 액션 등은 영화의 최대 볼거리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영화에서 리암 니슨은 열차 안팎을 넘나 들며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과 총격전, 역동적인 육탄전을 펼쳐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실시간 타임 라인을 표방한 생동감 넘치는 카메라 연출은 영화에 리얼한 속도감을 높였다.

'커뮤터'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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