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JYP가 놓친 '워너원' 멤버 3인의 과거 모습 '화제'

그룹 워너원 멤버와 가수 박진영이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인연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JYP 연습생 출신 워너원 멤버 3명'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된 글에는 워너원 멤버 하성운, 박우진, 이대휘의 과거 JYP 소속 연습생이었을 때의 사진이 올라와 있습니다.

하성운은 지난 2010년 17살의 나이로 연습생 공채 6기 오디션에 참가했습니다.
하성운은 당시 듀엣 보컬 부분에 지원해 박진영과 원더걸스 출신 민선예가 함께 부른 노래 '대낮에 한 이별'을 열창하며 매력적인 목소리를 선보였습니다.
또 다른 멤버 박우진은 지난 2009년 M.net '슈퍼스타K'에서 지역 오디션에 참가해 빅뱅의 '하루하루' 랩을 선보였습니다.
 
박우진은 이후 크러쉬의 'Crush on You' 댄스로 JYP 오디션을 보고 합격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고등학생이 된 박우진은 지금의 소속사인 브랜뉴뮤직으로 옮겼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LA에서 살던 이대휘는 JYP 글로벌 오디션에 합격한 후 한국에 들어와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박우진과 같은 소속사인 브랜뉴뮤직으로 옮겨 가수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너원 멤버들의 과거 모습을 본 팬들은 "이미 떡잎부터 남달랐다",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데뷔한 워너원은 뜨거운 화제 속에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 미국 빌보드가 뽑은 최고의 K팝 신인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JYP신인개발팀, 유튜브 '박우진', YMC엔터테인먼트)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