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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모든 전통시장에 화재감지시스템 설치한다"

정부가 2022년까지 전국 모든 전통시장에 화재감시시스템을 설치합니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전통시장 점포에 사물인터넷 기반의 화재 알림 시설 및 자동 화재속보장치를 갖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국비 180억 원을 투입해 15.5%에 해당하는 3만 2천 개 점포에 이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시설이 설치되면 화재 진압 골든 타임인 5분 이내에 소방서와 상인이 화재 발생을 인지하고 신속히 진화할 수 있습니다.

중기부는 2020년까지 300개 안전 취약시장의 노후 전선을 모두 정비하기로 하고 올해는 100곳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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