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나이아가라 폭포는 지난 29일부터 폭포 일부와 주변 나무 등이 꽁꽁 얼기 시작했다.
웅장한 폭포가 하얀색 얼음으로 둘러싸인 환상적인 풍경의 사진과 동영상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확산하면서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폭포를 보러 오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호주 관광객 크레이그 브라이언은 "호주에서는 가장 추운 날에도 보통 영하 5도 정도인데 여기는 영하 24도"라면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책에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는 게 훨씬 더 좋다"고 전했다.
(연합뉴스/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