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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30점…한국전력, 4연승 행진으로 3위 도약

프로배구에서 한국전력이 외국인 주포 펠리페 알톤 반데로의 막강 화력을 앞세워 4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3위로 도약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올해 마지막 날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지난 19일 KB손해보험 전 이후 4연승을 달린 한국전력은 올 시즌 대한항공전 3연패 사슬도 끊어냈습니다.

승점 3점을 얻은 한국전력은 승점 32점으로 승점 30점에 머문 대한항공을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승리의 주역은 승부처마다 날아올라 득점을 한 펠리페였습니다.

펠리페는 56.52%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양 팀을 통틀어 최다인 30점을 터뜨렸습니다.

반면 대한항공은 주전 세터 한선수와 센터 진성태가 독감으로 코트에 서지 못한 악재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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