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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빼고 연애중' BJ 나래♥태림, 5년 차 실제 커플의 꽁냥꽁냥

'나만 빼고 연애중' BJ 나래♥태림, 5년 차 실제 커플의 꽁냥꽁냥
‘나만 빼고 연애중’의 BJ커플 나래-태림이 5년 연애의 내공을 보여줬다.

30일 밤 11시 SBS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 2회가 방송됐다. ‘나만 빼고 연애 중’은 실제 연애를 하고 있는 여성들이 각자의 집에서 화상 채팅으로 집합, 각 커플의 데이트 모습을 담은 VCR을 함께 보고 자신의 연애관이나 생각 등을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본격 여심 토크 리얼리티다. 여자 출연진은 총 다섯명으로, 아나운서 김가영(29), 리포터 강세련(25), 광고 모델 박예진(28), 미모의 BJ 이나래(27), 한국무용 강사 한솔(28)이다. 방송인 하하는 그런 여자들의 연애수다 속에서 채팅방의 방장 겸 남자대표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선 미녀BJ로 네티즌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나래와 그녀의 5년째 남자친구, BJ 이태림의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인터넷방송계에서 유명한 실제 BJ커플이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모두가 잠든 새벽 4시경, 인터넷방송을 종료한 후에 이뤄졌다. 여자친구를 위해 대구에서 여자친구 집과 5분 거리로 이사왔다는 이태림은 새벽에 이나래의 집으로 향했다. 이태림은 추운 날씨에 여자친구의 패딩 지퍼를 대신 잠가주며 소소하게 애정을 드러냈다.

배가 고픈 두 사람이 밥을 먹기 위해 향한 곳은 근처 편의점. BJ커플은 새벽에 편의점 음식들을 다정하게 먹으며 배를 채웠다. 이나래는 “결혼하면 넌 편의점 음식만 먹어도 되겠다”라며 은연 중에 결혼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이태림은 다시 이나래를 집에 바래다줬고, 자신의 집에 가서 반려견을 데리고 나왔다. 이나래도 반려견을 데리고 나왔고, 두 사람은 각자의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즐겼다. 산책을 하며 이태림은 후드티를 뒤집어쓴 여자친구를 귀여워하며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봤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해가 뜨면서 끝이 났다.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며 이태림은 여자친구에게 뽀뽀를 해줬다.

이날 이태림이 여자친구의 집을 왕복한 횟수는 총 8번이었다. 5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지만 두 사람의 애정전선은 여전히 뜨거웠다. “둘이 잘 맞나보다”라는 MC하하의 말에 이나래는 “그러니 오래 만났겠죠. 오래 만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라며 부끄러워 했다.

한편 ‘나만 빼고 연애중’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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