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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운전기사 김종백 씨 10시간여 검찰 조사…개인 보유자료 제출

다스 운전기사 김종백 씨 10시간여 검찰 조사…개인 보유자료 제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에서 18년 간 운전기사 등으로 일한 김종백 씨 등 다스 관계자가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씨는 어제(30일) 오후 2시쯤 서울동부지검 다스전담수사팀에 출석해 약 10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0시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김 씨는 이날 조사에 앞서 자산이 가지고 있던 다스 관련 자료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다스 실소유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고 주장해온 만큼 이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와 함께 다스 경리팀에서 일했던 직원도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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