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세계인구는 74억 명…1년 만에 1% 늘어

새해 첫날 기준으로 전 세계 인구는 74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인구조사국은 2018년 1월 1일 기준으로 세계 인구가 74억4천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1월 1일에 비해 1.07%, 7천852만여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내년 1월 지구촌에서는 매초 4.3명이 태어나고 1.8명이 사망할 것이라고 인구조사국은 내다봤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인구가 많은 상위 10개국은 중국,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러시아, 일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